* 2009/06/27 - v1.4 업데이트 : 버전체크기능 추가 등
* 2009/06/27 - v1.3 업데이트 : 검색 실패 보완
* 2009/06/25 - v1.2.1 업데이트 : 트리거 문자 변경
-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 History 참고하세요
mIRC용 아이온 캐릭터 검색 스크립트입니다.
버그나 업데이트 문의는 블로그 댓글 또는 HanIRC #sayaka 채널을 통해서 해주세요. 닉네임 sayaka로 쿼리를 보내셔도 됩니다.
아이온 한참 할 때에 시공 넘어다니면서 상대종족 정보 보기 위해서 만들었었습니다. History에 적어놓은 것을 보니 이 스크립을 처음 만든게 2009년 1월 10일이네요. 좀 쓸만하게 만들어진게 1월 12일인 듯 하고.. 그 뒤로는 오류 정도나 고치면서 쓰다가 게임을 그만두게 되면서 손을 놨었는데, 지인의 요청으로 보수 및 개인용으로 변경(이전에는 봇에서 사용되도록 했었습니다.)해서 배포합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mIRC 스크립트 설치법과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압축풀어서 나오는 파일 3개를 mIRC가 설치된 폴더에 넣으시고 mIRC 입력창에서 /load -rs aionchar.mrc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원하는 캐릭터를 검색하시려면 !<서버> <캐릭터> 또는 -<서버> <캐릭터>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챈가룽 서버의 아카세라는 캐릭터를 검색한다고 하면, -챈가룽 아카세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와 '!'의 차이는 자기 화면에만 표시(-)하느냐, 다른 사람 화면에도 표시(!)하느냐의 차이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채널 내 다른 사용자를 위해 '-'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챈가룽 서버의 세키슈님을 검색합니다.
[챈가룽] 세키슈 - 마족 45 살성 <히든> # 생명5471 물방747 회피1372 공격258 치명396 공속1.333 이속7.44 마법저항938 # 연쇄문양각인V 암습IV 회피의계약I 신속의계약I # KILL 851 AP 17487 / 4급병 # http://aion.plaync.co.kr/info/search/search?charID=93881&serverID=18
<@sayaka> !챈가룽 아카세 라고 입력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sayaka> !챈가룽 아카세
<@sayaka> [챈가룽] 아카세 - 마족 35 정령성 <히든스> # 생명4462 물방422 이속6.9 마증809 마적898 마법저항787 # 정령약화I 마법연소II 마법차단I # KILL 1183 AP 17402 / 4급병 # http://aion.plaync.co.kr/info/search/search?charID=204184&serverID=18
자세한 설치법과 사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Installation
Usage
History
mIRC용 날씨 확인 스크립트입니다.
버그나 업데이트 문의는 블로그 댓글 또는 HanIRC #sayaka, #츤데레 채널을 통해서 해주세요. 닉네임 sayaka로 쿼리를 보내셔도 됩니다.
전에 쓰던 날씨 스크립트가 오작동을 일으켜서 만들었습니다. 현재, 오늘 오전, 오늘 오후, 내일 오전, 내일 오후 날씨를 간략하게 표시합니다.
다운받으신 파일을 mIRC가 설치된 폴더에 넣으시고 mIRC 입력창에서 /load -rs weather.mrc 라고 입력하시면 설치가 완료되며, !날씨 <지역> 또는 -날씨 <지역> 으로 원하는 지역의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날씨를 확인하려면 -날씨 서울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와 '!'의 차이는 자기 화면에만 표시(-)하느냐, 다른 사람 화면에도 표시(!)하느냐의 차이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채널 내 다른 사용자를 위해 '-'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간단한 스크립트이기에 기타 자세한 설명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스2 스페셜.
만트라에서 이스2를 리메이크 해서 출시한 게임으로 내가 접해본 첫 RPG게임이기도 했다. 당시(혹은 지금도) 이스 시리즈 팬들로부터는 지나친 스토리의 각색으로 비판도 많이 받았던 듯 싶지만… 아직도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느낌은 잊지 못한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건 꽤 박진감(?) 넘쳤던 오프닝.
이스2 스페셜 이후로 이스1,2 이터널, 이스3(페르가나의 맹세), 이스6(나피쉬팀의 방주), 이스 오리진 등 여러 시리즈들을 해보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스2의 오프닝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 중에서 이스2 스페셜의 오프닝에 더 마음이 가는건 너무나 주관적인 개인적인 감상이겠지만.
생각난 김에 이스2 스페셜의 오프닝을 찾아봤다.
94년에 발매된 작품이니 이제와서 보면 참 조악해 보이기도 하지만…
오프닝 앞뒤 부분은 자르고 올릴까 하다가 편집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올린다. 처음 나오는 프롤로그 부분을 넘기고 보려면 영상 3분 43초 즈음부터 보면 된다.
아래는 이스2를 리메이크한 이스2 이터널의 오프닝. (2000년)
이스 시리즈 중 특히나 이스2의 오프닝을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처음 접해본 이스 시리즈라는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긴장감 넘치는 오프닝곡이 꽤 마음에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악한 애들립 사운드였지만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오프닝곡을 들으며 영상을 보고 있자면 마치 내가 전투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 아 옛날이 좋았지 하는 아저씨 같은 포스팅이 될 것 같아 여기서 그만.
ps 1. 당시의 이스2스페셜 광고
ps 2. 이스 컴플리트 (Ys I) 오프닝
교양과목 성적 나왔을까 싶어서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출.석.미.달
...
.........
?!?!?!?!?!
아니 이 한 과목만 끝내면 학점 다 채우는데 이게 무슨… 또 한 학기를 기다리라는건가 뭔가 이건 출석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물론 하루이틀 빠진적이야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출석미달까지 나올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출석만 열심히 하고 체크를 안했었나 등등등..
온갖 잡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가운데 발견한 공지
현재 [수강현황 및 성적확인] 에 접속할 경우
빨간색으로 '출석미달' 이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지금 학기가 완전히 종강된 부분이
아니어서 그런것입니다.
24일 오후 2시이후 성적 확정 > 최종공개 된 후
그 부분은 정상적으로 변경됩니다.
그러니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 놀래라 림하 맨허..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두번째 글. 여자친구가 레포트 대신 써달래서 써준 기록 포스팅 땜빵 용으로 남겨둠.
작년 가을쯤에 개봉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현 시대의 남녀가 가지는 결혼관에 대한 주제로 하여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었다. 예로부터 결혼, 혼인은 인륜지대사라 부르며 하늘 아래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경사로 여겨져 왔지만, 그 결혼관 역시 시대를 거치며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남자주인공 노덕훈은 대한민국의 약간의 소심한 면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상으로, 여자주인공 주인아는 많은 남성들이 바라마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여성상으로 대변되어 나타난다.
노덕훈은 주인아를 첫 만남에서부터 마음에 들어 하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던 소심한 남자이다. 노덕훈은 우연한 계기로 주인아와 재회하고 그것을 기회삼아 둘만의 관계를 다져가지만 주인아의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다는 자유주의적 사랑에 의해 생겨나는 갈등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그녀를 독점하겠다는 마음만으로 결혼을 결심하기에 이르고 언뜻 그렇게 엔딩이 내려질 수도 있었지만, 주인아가 다른 남자와 또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며 이들의 결혼 생활은 위기에 봉착한다.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일부일처제라는 현재의 보편적인 제도가 인류 전체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영원할 수도 없으며 다른 제도에 비해 타당하지도 못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일부일처제를 전제로 한 도덕률이나 민법 조항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역시 개인의 선택에 우선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있어?’라는 주인아의 질문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평생을 같이할 자신의 반쪽, 반려자를 찾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에 성공하는 이들은 매우 드물뿐더러, 설사 성공한다 해도 그 한 사람에게만 얽매여 평생을 지내는 것이 과연 합당하다 말할 수 있을까?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주인아가 가진 결혼관은 폴리아모리(polyamory, 비독점 다자간 사랑)이다. 개인이 개인에 독점되지 않고 두 명 이상의 상대와 자유롭고 공개적인 사랑을 나누겠다는 것이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폴리아모리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그것을 옹호하지는 않는다. 주인아의 폴리아모리와 노덕훈의 모노가미(monogamy, 일부일처제․단혼)의 만남과 갈등을 그려낼 뿐이다.
노덕훈은 현 시대의 일반적인 결혼관을 대표한다. 그런 노덕훈에게 주인아가 말하는 폴리아모리는 ‘대놓고 바람피우겠다.’ 이상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인아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그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역부족이다. 주인아와 한재경의 인터뷰 기사가 잡지에 실리고 회사 내에선 이혼과 두 집 살림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져 정상적인 직장생활마저 힘들어진다. 주인아에게 아기가 생기지만 노덕훈은 자신의 아기인지 확신마저 하지 못한다.
영화에서는 역지사지와 관용의 자세를 강조하다가 끝끝내 노덕훈이 주인아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결말을 짓지만 실제 상황에서 그럴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노덕훈과 같은 상황이라면 결국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노덕훈의 상황에서는 논리조차 무용하다. 처음부터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가 너무나 극간에 있기에 주인아가 하는 말에 노덕훈의 논리로 공박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노가미와 폴리아모리. 질문은 다시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있어?’로 돌아온다. 사회적․생물학적 통계와 근거를 나열하지 않더라도 일부일처제가 합리적이지 못하며 신이 내린 완벽한 제도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현 시대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바람난 가족>, <아내가 결혼했다>와 같은 영화가 계속해서 개봉하고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차 <우리 결혼했어요>같이 가상 결혼을 다룬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것은 이에 대한 반증이라 볼 수 있다.
언젠가 폴리아모리를 사랑에 대한 자연스러운 방식 중 하나로 인식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서구에 비해 시리얼 모노가미(serial monogamy, 이혼이나 사별 후 재혼하는 식의 일부일처제의 연속)의 형태조차 약간의 부자연스러움을 느끼는 한국 사회에서 폴리아모리는 너무나 먼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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